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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도어(문)가 잘 안 닫히거나 닫힌 후에도 밀착이 잘 안 된 거 같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도어의 단차가 발생한 경우이며 수평(높낮이)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A/S 센터의 접수 없이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원인
냉장고는 설치시에 도어가 잘 닫히게 하기 위해서 제품의 앞부분을 살짝 높여서 설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도어에 단차가 발생하여 미관상 보기 좋지 않거나 냉장고 도어가 살짝만 열어도 확 열린다거나 문을 살짝만 닫아도 너무 강하게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냉장고 도어는 세게 닫히거나 확 열려도 안전하게 잡아주는 고정장치가 있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강한 충격을 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단차를 조절하는 고 수평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원인 1
냉장고를 이전 설치하였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용량의 냉장고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사시나 이전 설치시에 도어를 탈거하고 다시 재조립하여 사용여 사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평을 맞추지 않거나 단차 조절을 하지 않게 되면 냉장고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원인 2
냉장고를 이전설치하지 않았을 때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냉장고 도어에 너무 무거운 식품을 많이 넣었을 때 도어가 무거워져 발생합니다. 또한 냉장고 안쪽 깊숙한 곳에 무거운 식품을 많이 넣었을 경우에도 뒤쪽 바닥 꺼짐으로 인해 뒤쪽이 낮아져 도어가 세게 닫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결
단차 조절
냉장고 양쪽 문의 높이가 다르다면 단차 조절을 해야합니다. 단차 조절은 냉장고 문 아래쪽에 있는 높이 조절 나사로 가능합니다. 대부분 냉장고를 구입하면 함께 들어있는 공구가 있을 것입니다. 바로 스패너입니다. 찾지 못한다면 조절 나사에 맞는 스패너를 준비해주셔야 합니다.
1. 제품의 스패너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2. 문높이가 높거나 낮아 조절하는 쪽의 냉장고 문을 열어줍니다.
3. 풀림방지너트(아래 쪽 작은 너트)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풀어줍니다.
3. 높이 조절 나사(너트)를 돌려 조절하여 줍니다.(시계방향 > 문 내려감, 반시계방향 > 문 올라감)
4. 풀림방지너트를 반시계방향을 돌려 조여줍니다.
※ 높이 조절 나사가 빠질 수 있으니 높이를 3mm 이상 조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아래 왼쪽 이미지의 냉장고 다리 확대 부분에서 오른쪽에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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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전자 (클릭 시 LG전자 공식홈페이지 냉장고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수평 조절
냉장고 도어의 단차는 없는대 제품이 한쪽으로 기울었거나 앞뒤 수평이 맞지 않는 경우 제품의 수평을 조절해야 합니다. 제품의 도어를 열고 다리 아래쪽의 높이 조절 너트를 이용하여 조절이 가능합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높이가 높아지고 오른쪽으로 돌릴경우 낮아집니다.
출처 : LG전자 (클릭 시 LG전자 공식홈페이지 냉장고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높이 조절 나사가 없는 모델
일부 모델의 경우 높이 조절 나사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냉장고의 다리 쪽을 돌려 수평을 맞춰주셔야 합니다. 냉장고 다리의 위쪽에 수평 조절 나사 있습니다.
출처 : LG전자 (클릭 시 LG전자 공식홈페이지 냉장고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상냉장 하냉동 제품의 냉장실 조절 방법
문을 열어 준후 스패너를 이용하여 높이 조절 너트를 돌려 좌우 문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흰지를 시계방향 또는 반 시계 방향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최대 2mm까지 조절 가능) 최대로 조절하여도 높낮이를 맞출 수 없을 경우 도어 클립을 이용하여 높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단차 조절클립은 1개당 1mm가 조절가능하며 최대 2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LG전자 (클릭 시 LG전자 공식홈페이지 냉장고 카테고리로 이동합니다.)
그 외의 문제
문을 닫을 때 반대쪽 도어가 열렸다 닫히는 경우
양문형 냉장고를 사용시에 한쪽 도어를 닫을 때 다른 쪽 도어가 열렸다 닫히면서 들썩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동실과 냉장실 사이에는 냉기가 이동하는 통로가 있다고 합니다. 한쪽 도어를 열었다 닫을 경우 외부의 공기와 내부의 압력이 반대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압력으로 인해 도어가 살짝 열렸다가 닫히는 현상입니다. 공기압으로 인해 도어가 살짝 열렸다 닫히는 경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여도 됩니다. 하지만 들썩이는 정도가 심하다고 하면 A/S 신청을 하여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식품이 너무 튀어나와 도어의 간섭이 있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식품이 가득 차 있다면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어의 수납공간도 같이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품이 제대로 들어가 있다면 냉장고의 선반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서랍이나 선반이 제대로 조립되지 않아 냉장고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냉장고 도어의 고무 패킹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도어의 패킹이 너무 해지거나 이물질이 있을 경우 제대로 닫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패킹의 일부가 빠져나와 도어가 제대로 닫히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패킹을 꼼꼼히 확인하여 패킹이 빠져나와 있다면 밀어서 안쪽으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에러 코드가 발생한 경우
에러코드가 발생한 경우는 따로 작성한 내용이 있습니다. 해당 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