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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탁기의 종류와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세탁기는 필수가전이 되었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구매 전 고민이 많으실 텐대요.   개인적인 생각과 추천을 통해서 구매에 도움이 되어보겠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LG전자 세탁기

1. 종류

종류는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세탁기로 나누어집니다. 통돌이 세탁기는 세탁조를 회전시켜 물살로 세탁을 하는 방식입니다. 물의 사용량이 많고 옷이 늘어날 수 있지만 세탁시간이 짧고 세척력이 좋습니다. LG 통돌이 세탁기는 10KG ~ 25KG의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습니다. 드럼세탁기와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3KG의 미니세탁기도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는 드럼을 회전시켜 위에서 아래로 떨어트리는 낙차방식의 세탁기입니다. 통돌이세탁기는 드럼세탁기는 낙차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간이 필요합니다. 통의 크기대비 세탁물이 적게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물의 사용량이 적고 옷감의 손상도 적습니다. 15KG ~ 25KG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아기이나 속옷의 분리세탁기나 1인가구가 사용하기 좋은 8KG의 꼬망스 제품이 있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오브제라인은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네이처그린, 네이처베이지, 릴리 화이트, 모던 스테인리스가 있습니다.

그 외 LG전자에서는 트윈워시와 워시타워가 별도로 있습니다. 트윈워시의 경우 드럼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를 같이 사용하는 세탁기 입니다. 드럼세탁기 아래에 3KG의 미니 통돌이 세탁기를 설치하여 분리세탁이 가능하며 동시에도 세탁이 가능합니다. 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 개의 컨트롤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이 절약됩니다.

2. 기능

통돌이 세탁기는 6모션6 모션 세탁기능으로 손빨래 동작을 닮은 세탁이 가능합니다. (주무르기, 두드리기, 비비기, 풀어주기, 꼭꼭 짜기, 흔들기) 애벌코스가 있어서 일반 표준코스에 주무르기 모션이 추가되어 손으로 애벌 빨래한 듯 째든 때까지 세탁이 가능합니다. 통세척코스로 버튼만 누리면 강력한 물살로 세탁조 청소가 가능합니다. 소프트 안전도어로 도어가 부드럽게 닫혀 안전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드럼 세탁기 역시 6 모션 세탁기능으로 정교함을 구현한 섬세한 세탁이 가능합니다. 인공지능 세탁코스로 6 모션 기능과 조합하여 부드러운 의류는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섬세한 모션을 사용하고, 뻣뻣한 의류는 강력한 모션을 사용합니다. 오염도에 따라 세탁시간과 헹굼 횟수까지 조절하여 맞춤 세탁이 가능합니다. 터보샷 강력한 5줄기 물살로 에너지는 줄이고 시간은 빠르게 세탁이 가능합니다.이지 서클 컨트롤로 복잡한 조작부를 한 화면에 담아 조작은 쉽고 디자인이 간결해졌습니다. 코스를 쉽게 설정하고 세탁시간, 알림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맞춤 케어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세탁코스를 기억하고 오늘 날씨까지 파악해 최적의 맞춤 코스를 추천합니다. (LG ThinQ앱과 연동되어야 하며 인공지능세탁코스에서만 가능합니다.) 옷감이 닿는 세탁통은 스테인리스 소재로 내구성과 철결함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통살균 코스로 내부 살균 및 청소도 간단합니다. 세탁 코스로는 일반적인 의류를 세탁해 주는 표준 코스, 의류의 특성과 오염도에 맞춰 최적 조건으로 세탁해 주는 인공지능세탁이 있습니다. 물세탁 표시가 있는 담요 또는 이불을 세탁해 주는 이불코스(단, 4kg 이하이며 크기는 180X220cm 이내, 24kg 세탁기기준), 소량의 세탁물을 짧은 시간에 세탁해 주는 소량급속코스, 수축이나 변형되기 쉬운 섬유, 속옷 등을 위한 울/섬세 코스도 있습니다. 순면, 속옷류, 아기옷등을 삶아주는 알뜰삶은 코스, 아기옷을 세탁해 주는 아기옷코스 헹굼과 탈수만 선택이 가능한 헹굼 탈수 코스, 탈수만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탈수 단독코스, 통을 살균하는 통살균 코스가 있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

최근 세탁기의 구조는 대부분 드럼세탁기입니다. 통돌이 세탁기가 아직도 많은 판매량이 있긴 하지만 통돌이 세탁기에 비해 빨래를 넣고 빼는게 간편하며, 건조기가 같이 설치되는 공간이라면 드럼세탁기가 효율적인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회전하여 빨래하는 세탁기는 통돌이 세탁기라고 고유 명사가 될 만큼 LG전자의 세탁기술은 유명합니다. 그 기술을 드럼세탁기에 그대로 적용시켜 2019년부터 65% 이상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다나와 리서치 기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출시로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긴 하지만 LG전자도 오브제를 출시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통돌이 세탁기보다는 드럼세탁기를 추천합니다. 드럼 세탁기의 세척력이 좋아졌고 건조기가 필수가전이 되어가는 시기인 만큼 드럼세탁기와 같이 설치하여 깔끔한 세탁실 구성이 좋습니다. 용량은 무조건 큰 것이 좋지만 이불빨래를 위해 큰 용량을 사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큰 용량일수록 이불빨래가 가능은 하지만 모든 이불빨래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큰 담요 정도의 이불빨래만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것도 가능하면 당연히 좋긴 하지만 일반적인 2인가족 이하라면 적은 용량의 세탁기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능 중에는 터보샷 기능의 선택을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강력한 물줄기로 빠른 세탁이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옷감의 손상도 생각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빠른 세탁이 필요한 가정이라면 필요한 기능이지만 하루에 1회 정도 빨래를 돌린다면 기능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구매를 생각할 때 크고 기능도 많으면 좋지만 설치의 환경과 본인의 사용량도 생각하여 합리적인 소비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