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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어컨의 종류와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종류와 기능을 통해 어떠한 에어컨을 선택해야 할지 개인적인 생각과 구매 시기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면 개인적인 생각만 읽으셔도 구매에 도움이 됩니다.
1. 종류
사용환경에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2in1 에어컨 사용을 많이 합니다.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을 설치하고 안방에 벽걸이 에어컨을 설치합니다. 그 외에 창문형 에어컨이나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여 작은방에도 에어컨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스탠드 에어컨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에어컨의 경우 무풍슬림, 무풍클래식, 무풍갤러리가 있습니다. 무풍갤러리는 무풍갤갤러리 l, 무풍갤러리 ll, 무풍갤러리 슬림핏으로 다시 나누어집니다. 기본형인 무풍 슬림을 제외한 나머지 에어컨은 비스포크 색상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풍 클래식의 경우 전체 색상 변경이 아닌 바람이 나오는 동그란 원 부위만 색상이 다릅니다. 에어컨이 냉방 면적은 17평 ~ 25평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업소용 제외) 면적을 선택할 때는 일반 아파트를 기준으로 거실에 놓는 스탠드는 집 전체의 1/2을 선택합니다. 창이 많거나 층고가 높은 집은 +1평~2평 추가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냉방면적은 보통 제곱미터(㎡)로 표시가 되는데 제곱미터를 3.3으로 나누면 평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34평형 아파트의 경우 거실은 17평형(56.9㎡)을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19평형을 구매하여 빠른 냉방과 에너지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단, 사용자의 사용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에어컨은 온도를 낮게 하기 위해서 전력을 많이 소모합니다. 23도->22도보다는 23도 -> 20도로 낮추고자 할 때 전력 소모가 큽니다. 그래서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올라간 온도를 다시 낮추기 위해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2. 기능
삼성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무풍입니다. 에어컨바람이 피부에 직접 강하게 닿지 않아 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이나 에어컨 바람을 집접 닿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있는 가정에서 선호합니다.무풍갤러리의 23년형의 경우 하단에 서큘레이터 팬을 더해 사각지대 없이 빠르게 냉방이 가능합니다.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고효율 에너지 맞춤 절전이 가능합니다. 실루엣메탈패널로 더 풍부해진 3D와이드 무풍기능을 제공합니다. C타입 충전 리모컨이 있으며 필터도 세척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또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2등급으로 에너지 부담은 줄어듭니다. 무풍모드에서는 제일 강력한 모드보다 최대 90%까지 절약이 가능하며 AI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20%까지 소비전력 절약 효과가 있습니다. AI 맞춤 쾌적을 통해 온도, 습도청정까지 알아서 맞춰주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SmartThings를 통해 모바일로 공기질을 통합 관리도 가능합니다. 제품이 꺼진 상태에서도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센싱 하고 알아서 냉방, 제습, 청정을 동작할 수도 있습니다. 단 해당기능들은 전모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 시에 꼭 체크해야 합니다. 삼성전자는 제품품질보증기간은 2년이지만 디지털인 버터모터&컴프레서를 평생보증으로기한없이무상수리하고 있습니다.
3. 개인적인 생각과 구매시기
에어컨을 구매 시에는 개인적으로 한평 수 큰 에어컨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에어컨은 온도를 낮출 때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빠르게 낮춰주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에어컨이 적용된 주택이나 아파트 경우는 다르지만 일반 아파트나 주택은 2 in1의 스탠드하나 벽걸이 하나를 구매를 하는데 간혹 작은 방들까지 냉방이 필요할 경우 냉기가 골고루 멀리 가기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평 수 큰 에어컨을 추천합니다. 기능의 경우 다양한 기능이 많으면 좋지만 공기청정기능과 제습기능이 있는 제품까지 구매가 좋습니다. 제습기능은 대부분 에어컨에 존재하지만 공기청정기는 기능이 빠진 에어컨들이 있습니다. 추가로 에너지 효율등급에 민감하게 반응하신 분들이 있는대 소비전력을 꼭 확인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효율등급은 소비전력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효율 등급은 주기적으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10년 전 1등급 제품이 현재 5등급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이 1등급 제품이라며 구매 시기를 미루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어느 정도 오래되었다면 교체하시는 게 전기세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구매시기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개인적인 적절한 시기는 3월 ~ 4월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은 대부분 1월 ~ 2월 정도에 신모델 발표를 하고 3월 이후로 판매를 시작합니다. 신모델을 발표하고 신모델을 판매해야 하는데 구모델이 있다면 빠른 판매를 위해 가격을 낮추게 됩니다. 가격이 가장 낮은 시기는 할인에 따라 다르지만 경쟁이 가장 치열한 5월 ~ 7월이 되겠지만 해당 시기에는 에어컨 배송이 매우 느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추천하는 시기는 3월 ~ 4월입니다. 추 후 해당 내용으로도 자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본인에게 꼭 맞는 에어컨 선택하시길 바랍니다.